홍경민(백설희) - 가는 봄 오는 봄 가사/악보/무료 감상

 

[홍경민(백설희) - 가는 봄 오는 봄 가사/악보/무료 감상]

처음에는 최숙자, 백설희 선배님이 부른 듀엣 버전이 앨범에 실렸습니다. 어머니와 딸의 시점에서 전쟁으로 인한 이별의 슬픔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데요. 훗날 여러 가수들이 솔로로 다시 불러 큰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. 영화 역시 당시에 큰 사랑을 받았고, 1967년 리메이크된 2편이 인기를 끌기도 헸습니다. 한국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헤어진 아픔은 지금도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상처로 남아있습니다. '가는 봄 오는 봄'은 그런 아픔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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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는 봄 오는 봄 무료 감상]

 

[가는 봄 오는 봄 악보]

 

[가는 봄 오는 봄 가사]

비둘기가 울던 그날에 눈보라가 치던 그날에
어린 몸 갈 곳 없어 낯선 거리 헤매이네
집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
착가운 별빛마저 홀로 새우네 홀로 지새우네

그리워라 어머님이여 꿈에젖은 그 사랑이여
옥이야 내 딸이야 다시한번 안겨다오
목이 메어 불러보는 한이 많은 옛 노래여
어두운 눈물이야 멀리가거라 내일을 위하여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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