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잔디(최정자) - 처녀농군 가사/악보/무료 감상

 

[금잔디(최정자) - 처녀농군 가사/악보/무료 감상]

최정자 님이 부른 '처녀농군'은 홀로 계신 어머니를 모시고 남자들의 일을 대신하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한 처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. 이 노래는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에 걸쳐 큰 사랑을 받았던 신민요 장르의 대표곡으로, 지난날 어려운 시절을 살아온 우리나라 여성들의 강인한 삶의 흔적을 잘 보여줍니다.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처녀농군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여주는 곡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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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처녀농군 무료 감상]

 

[처녀농군 악보]

 

[처녀농군 가사]

1. 홀어머니 내 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
이 몸이 처녀라고 이 몸이 처녀라고
남자일을 못하나요 소몰고 논밭으로
이랴 어서 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
이랴 어서 가자 밭갈이 가자

2. 홀로 계신 우리 엄마 내 모시고 사는 세상
이 몸이 여자라고 이 몸이 여자라고
남자일을 못하나요 꼴망태 등에 메고
이랴 어서 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
이랴 어서 가자 밭갈이 가자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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